왜 항로를 변경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설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항공 대변인은 “어떤 승무원도 우크라이나 상공 비행에 우려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다른 항공사처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안전 항로로 인정한 지역을 비행했다”며 승무원들의 우려를 무시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앞서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고기 MH17의운항 항로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공인돼 있다고 밝힌바 있다. 말레이사항공 측도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역시 해당 노선 운항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루트가 운항 금지 구역이 아니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사고기 사고기 MH17의운항 항로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공인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역시 해당 노선 운항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나집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재난대응팀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급파했으며,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같은 지원책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따라 국내 저비용항공사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외 항공사도 같이 적용받는다.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는 항공유 공동구매로 저비용항공사가 유류비를 절감하도록 지원하고 정비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정비산업 인프라 조성이 이뤄진다.
저비용항공사가 후발주자로 공항시설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한국공항공사는 2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단 등이 참석하는 ‘제11차 항공보안교육센터장 정례회의’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보안교육센터는 ICAO에 회원으로 등록된 191개 나라 중 전 세계적으로 25개국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항공보안 교육 분야 최고 기관으로, 전 세계 항공보안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국제회의를 연다.
국내에서 처음...
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통신서비스 이행조정 그룹 회의’(ACSICG)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는 아태지역 20여개국 정부 대표, ICAO 관계자를 비롯한 해외전문가 60여명, 국내 산업계·학계 항공통신 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라진 지 4시간이 지난 당일 오전 5시30분까지 공식적인 수색과 구조 활동에 착수조차 하지 못했다.
당시 각 공항 관제사들은 여객기의 행방을 놓고 서로에게 묻기만 했다고 보고서는 비판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유엔 산하 항공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민간항공기에 대한 실시간 추적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북측은 이 같은 언급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소행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책임을 인정할 경우 불어닥칠 파장을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법적 조치로는 정전 협정 위반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북한도 회원국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영공 침범을 제소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그는 “현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수평표면 반경을 4km로 규정하고 있지만 미국연방항공청(FAA)가 이를 3km로 지정해도 문제가 없었다”며 “ICAO 규정이 강제적인 것이 아니므로 제반 사정을 고려해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률적 검토는 항공학적 검토를 토대로 국내 항공법령상 비행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의...
국토부는 이와함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발표한 항공안전 우려국과 미국이 분류한 안전 2등급 국가, 유럽연합(EU)의 취항금지 항공사 등 안전이 우려되는 항공사의 정보를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국내 취항 항공사 가운데 지난해 자국 정부로부터 일시 운항정지 조치를 받은 필리핀 에어아시아제스트를 비롯해 같은 나라의 세부퍼시픽, 키르기스스탄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하는 FIR은 국제법상 각국의 준수 및 존중 의무가 강제되는 공역이기 때문에 주변국을 설득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8일 방공구역 확대를 발표하며 "금범 방공식별구역 조정은 국제 항공질서 및 국제규범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민간 항공기 운항에 제한을 가하지 않는다"면서 "주변국의 영공과 해당 이익도...
제주도 남쪽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한 우리 비행정보구역(FIR)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FIR의 최남단은 이어도 남쪽 236㎞ 상공까지 내려가 있으며, 마라도와 홍도 영공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정부 측은 발표 전까지 주변국에 대해 우리 정부의 입장 국가간의 신뢰를 해치지 않도록 국방·외교 등 2개의 채널을 이용해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이에 따르면 KADIZ의 남쪽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하는 우리 비행정보구역(FIR)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FIR의 최남단은 이어도 남쪽 236㎞ 상공까지 내려가 있으며, 마라도와 홍도 영공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전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 등 유관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KADIZ의 남쪽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하는 우리 비행정보구역(FIR)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FIR의 최남단은 이어도 남쪽 100㎞ 상공까지 내려가 있으며, 마라도와 홍도 영공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결정된 잠정안을 미국 등 주변국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고 오는 8일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설정한 FIR은 제주도 남단의 경우 이어도를 포함한 제주 남쪽 200여마일 정도에 설정돼 있다.
정부는 FIR이 국제법상 각국의 준수 및 존중 의무가 강제되는 공역이기 때문에 주변국을 설득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JADIZ에 포함된 마라도와 거제도 남쪽의 홍도 남방 상공은 분명히 우리 영공이기 때문에...
또한 유럽연합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항공사의 신규 진입을 금지한다. 기존에 국내에 운항하는 필리핀 제스트항공 등 4개국 6개 항공사의 경우 2년 유예기간을 주고 안전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운항을 금지하는 적극적 개념으로 추진된다. 안전취약 항공사의 취항금지 규정은 아예 훈령이 아닌 법으로 못을 박을 방침이다.
최근 빠르게...
한국인이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행위원을 4연임 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캐나다에서 열린 ICAO 항행위원 선거에서 국토부 소속 박향규 서기관이 선출됐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ICAO 항행위원회는 ICAO는 이사회를 보좌하기 위한 7개 전문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총 19명의 항행위원이 항공관련 국제기준을...
교육생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추천받은 개발도상국의 중견급 항공관계자들로 이뤄져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항공운송정책, 항공안전정책, 공항 건설 및 운영기법 등 고급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며 “우리나라의 앞선 항공정책을 전수하여 개도국의 항공정책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