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2의 중동붐 이끌 중기·벤처 모집

입력 2023-07-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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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연내 개소하는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리야드 GBC)’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야드 GBC는 사우디아라비아 킹 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리야드 프론트’에 들어선다. 같은 공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등이 위치해 입주기업의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야드 GBC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함께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입주 기업을 선발한다. 현지 사업자등록 절차 지원, 비자발급, 계좌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BC 입주 희망기업은 12일부터 26일까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를 통해 가능하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에너지·제조업, ICT, 중소벤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치를 계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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