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글로벌 셀링, 경기도와 손잡고 기업 해외진출 ‘가속’

입력 2018-10-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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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18’ 참가를 계기로 경기도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해외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하며 생활용품, 건축 인테리어, 레저용품, 전기전자, 차량용품, 의료용품, 주방가구, IT 제품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수출전문 전시회로 1100여개의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날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박준모 대표는 지페어 코리아 2018 개막식에 참여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기업들의 발전을 돕게 되어 기쁘다.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경기도내 기업들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전시 부스를 방문한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 아마존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이번 지페어 코리아 2018를 통해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특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경기도내 기업 100개사’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회의 아마존 입점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한다.

선정된 경기도 지역의 우수 기업들은 아마존 글로벌 셀링에서 진행하는 집중 입점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수출의 입점 관련 모든 절차를 자세히 안내 받게 된다. 입점 교육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개괄 안내와 아마존 진출 절차, 아마존 프로페셔널 계정 사용법, 제품 리스팅과 FBA(Fulfillment by Amazon) 배송 플랜 분야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기업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 이후 판매 극대화 지원 영역의 별도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당 영역에는 검색 광고 방법, 검색 키워드 추천, ‘오늘의 딜(Deal of the Day)’ 신청 대행, 쿠폰 활용 방법, ‘얼리 리뷰어 프로그램(Early Reviewer Program)’ 방법, 해외 상품 전용 식품관 진입 추천 등의 실습 교육 등을 포함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현재까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FTA센터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경기도 수행기관을 통해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50개 이상의 기업에게 아마존을 소개하고 입점 지원을 제공했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전세계 셀러와 브랜드 보유 기업, 제조사들이 아마존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한국 셀러들은 전세계 약 1억명의 프라임 회원을 포함한 약 3억 명의 개인 구매 고객들과 약 수백만 명의 ‘아마존 비즈니스’ 기업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전세계 185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149개 물류 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외 비즈니스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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