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니트 수선 달인ㆍ찹쌀도넛 달인, 추운 겨울 “잘 입고 잘 먹는 법”

입력 2016-1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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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니트수선 달인-찹쌀도넛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니트수선 달인-찹쌀도넛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달궈줄 달인들이 소개된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겨울철 헌 니트도 새것처럼 수선해 주는 니트 수선의 달인과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달콤 쫀득한 찹쌀 도넛의 달인이 소개된다.

올이 풀리고 구멍이 난 오래된 니트도 새것처럼 변신시켜주는 니트 수선의 달인 설승현(61) 씨는 무려 35년 동안 니트 수선을 해왔다.

설승현 달인은 긴소매를 줄이거나 니트에서 실을 빼내 구멍을 메우는 등 화려한 수선 기술을 선보인다. 수선 솜씨는 물론 수선 속도 역시 역대급인 설승현 달인은 낡은 니트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겨울철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해결해 준다.

또한 겨울철 빠질 수 없는 서민 간식 찹쌀 도넛과 꽈배기의 달인도 등장한다. 조용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지만 38년의 내공으로 전국 각지의 마니아들을 매료시킨 박영희(57)‧김강일(61) 달인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달인 부부의 비밀 재료는 ‘모과’와 ‘선인장’이다. 모과는 짜서 기름에 사용하고 선인장은 반죽에 넣어 쫀득함을 더한다. 지금의 맛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더 해 100년 가게를 꿈꾸는 달인 부부. 이제는 아들도 그 꿈에 동참했다.

추운 겨울을 달래줄 우리 달인들의 모습은 14일 오후 8시 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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