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상권]스타시티엔 ‘식당’, 먹자거리엔 ‘주점’ 창업

입력 2011-07-20 10:56 수정 2011-07-20 10:58

이지영 기자 l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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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창업 아이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대표적인 대학가 거대 상권 중 하나인 건대입구 상권은 더블역세권에 스타시티가 개발되면서 상권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건대상권에 창업을 하려면 우선 상권과 소비층, 유동인구에 맞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우선 지하철 2호선 5, 6번 출구 쪽 스타시티는 가족, 연인이 많이 찾는 만남의 장소로 백화점 이마트 쇼핑을 즐기면서 찾을 수 있는 푸드코트, 델리매장이 적합하다. 따라서 스타시티 상권에는 가족 단위의 소비층을 겨냥한 편안한 분위기의 찜닭, 부대찌개 등과 같은 외식 창업아이템이 좋다.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 봉추찜닭, 송탄부대찌개, 오모가리김치찌개 전문점, 모박사부대찌개, 의정부부대찌개, 원할머니 보쌈 등의 프랜차이즈를 추천한다.

먹자거리 상권은 젊은 20대 대학생 고객이 많은 곳으로 주점 및 노래방이 적합하며 창업아이템으로는 민속주점, 호프주점, 이자까야, 치킨호프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노래방이 적합하다. 전선생, 치어스, 천상, 오븐에빠진닭, 사바치킨, 둘둘치킨, 이자까야, 치킨뱅이, 보드람치킨, 지짐이, 유객주, 쇼부, 꾼노리, 수작, 군선생 등의 프랜차이즈 주점이 성공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건대입구 상권 세 번째로 로데오거리 상권을 들 수 있다. 로데오거리 상권은 광진구 일대의 오피스 인원들과 교통의 편리한 흐름으로 유동인구들의 쇼핑 수요층이 많은 상권이다.

로데오거리는 의류구입을 위한 유동이 많은 만큼 패션의류 창업이 적합하며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 테이크아웃 간식 전문점 등이 적합하다. 현재도 커피전문점이나 의류몰이 많지만 아직까지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 매장은 많지 않아 건대상권 중에서도 블루오션으로 꼽을 수 있다. 굿오브닝, 비어드파파, 빨라쪼, 라떼킹, 스쿨푸드, 죠스떡볶이, 피자몰 등의 간단 먹을 거리와 커피 제과 프랜차이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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