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인도 유통망 진출 지원

입력 2010-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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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통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인도 유통기업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인도 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8일 양일간 인도 진출을 위한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은 서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8일은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 초청된 인도기업은 인도 소매업 시장점유율 랭킹 1위의 판타룬(Pantaloon)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퓨처그룹(Future Group)과 인도의 GE로 비유되는 타타그룹(Tata Group)의 가전유통 계열사인 크로마(Croma) 등 인도의 대표적 유통기업 5개사의 바이어 9명이 참가한다.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며 구매력지수 GDP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인 신흥거대시장으로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2004년~2008년 평균 경제성장률 8.7%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측 참가기업은 푸르네존 외 가정용품, 생활잡화, 소형가전, 화장품, 식품, 의류 등을 생산하는 145개 중소기업이다.

중기청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중소기업에게 인도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도 유통시장 동향 및 제품구매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현지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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