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항아(하지원 분)는 세계장교대회 WOC를 위한 남북공동훈련에 참가를 위해 남한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항아는 남한의 거리 전광판에 나온 비를 보고 "정지훈이다. 세계적인 율동가수인데 군에 들어가 지금은 이등병, 우리로 말하면 신입병사"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른 전광판을 보며...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이승기 하지원 전작이 생각 안 날 정도로 빠져들어서 봤다" "제복 패션으로 올 봄을 준비해야할지도"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밤 9시 55분 방송될 2회에서는 세계장교대회(WOC)에 남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 김항아(하지원 분)와 이재하(이승기 분)의 예측불허 훈련 과정이 전개될 예정이다.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는 세계장교대회(WOC)를 위해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출전하게 되면서 북한 여군 장교 김항아(하지원 분)와 ‘입헌군주제’하의 대한민국 왕제 이재하(이승기 분)가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는 뛰어난 주체격술 능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