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판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경유 차량 판매량은 4만3517대(국산 3만4593대, 수입 8924대)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만4346대(국산 6만1516대, 수입 1만2830대)보다 41.5% 줄어든 규모다.
올해 1분기 경유차 판매 비중은 13.5%로 2008년 18.5% 이후 최저치다. 5년 전인 2017년의 36.4%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에 1만9454대의 수입차가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월(2만2290대)보다는 판매가 12.7% 줄었고, 올해 1월(1만7361대)보다는 12.1% 늘었다. 2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3만6815대로 전년 동기 4만4611대보다 17.5% 감소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70대 팔리며 1위에 올랐다. △BMW 5656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KAIDA는 전날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2024년 2월까지 KAIDA를 이끌 틸 셰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다.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의 경영정상화와 성장을 위해 힘쓰고...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KAIDA 누적 등록 1만 대↑ 지난해 수입차 판매 10위
쉐보레(Chevrolet) ‘콜로라도’가 수입 픽업트럭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를 통해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7361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22.2% 감소한 수치다.
1월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BMW다. BMW는 지난달 총 5550대를 판매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3405대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아우디(1269대), 4위는 폭스바겐(1213대), 5위는 볼보(1004대)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첫 번째 전시공간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열었고, 출범과 동시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도권에도 진입했다.
18일에는 한국 시장 출사표나 다름없는, 크로스오버 타입의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2’를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SUV 폴스타 3 △중형 SUV 폴스타 4 △스포츠 세단 폴스타 5 등을...
17일 이투데이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1년 국내에서 판매된 람보르기니 353대 가운데 법인이 300대(85%)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명의 구매자는 53명에 그쳤다. 람보르기니는 대당 가격이 수 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슈퍼카 브랜드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SUV 우루스는 2억5000만 원에 달하고 우라칸(4억3000만 원)과 아벤타도르(6억 9000만...
국내 시장조사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최현기 수석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6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은 매년 7월께 실시하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인식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과 짧은 주행거리, 긴 충전 시간 등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조직위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로 구성됐다.
이날 조직위는 탄소 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등장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신기술이 기반이 되는 ‘모빌리티(Mobility)’ 중심의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8764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2만4257대)보다 22.6% 감소한 수치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판매량 감소와 관련해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반도체 수급난에 기인한 공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10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8764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2만4257대)보다 22.6% 감소한 수치다.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3만3432대로 전년(21만6004대)보다 8.1% 증가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4824대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3623대 △아우디 2639대...
19일 이투데이 취재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 통계 등을 종합해보면 올해 3분기 누적판매 기준으로 1억 원 이상 고가의 수입차 판매는 총 4만9576대에 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 같은 기간 판매는 1만8857대였다. 그러나 지난해 3만929대를 기록하며 단박에 3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는 5만 대 가까이 솟구치며 판매가 급증했다.
◇전체 수입차...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1~8월 누적 등록 2552대를 기록해 수입 픽업트럭 시장 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도 반도체 부족 여파로 전년보다 71.3% 감소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 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이 10월 1일부로 새로운 보직을 맡아 독일로 이동한다. 이에 따라 KAIDA는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임한규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2018년 협회 부회장직을 거쳐 2020년 10월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3년간...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넘긴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쉐보레 △미니 등 7개다. 쉐보레가 처음으로 1만 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렉서스와 토요타 등 일본 브랜드는 전년과 달리 불매운동 여파로 명단에서 빠졌다.
올해는 전체 수입차 시장이 확대된 만큼, 1만 대 클럽에...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판매된 수입차는 2만211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KAIDA 통계가 시작된 이래 8월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19만4262대)도 전년보다 14.3% 늘었다.
8월 실적은 국내 완성차 5사와 비교해도 흥행을 보였다.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5% 줄어든...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수입 전기차 판매는 115대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7000만 원 이상의 고가 전기차 판매는 단 1대였다.
2019년 상반기에는 687대의 수입 전기차가 팔렸다. 이 가운데 7000만 원 이상 고가 모델은 5.8%(40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 특히 올해 들어 사정이 크게 달라졌다.
작년 상반기 수입 전기차는 총 1602대가 팔렸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판매된 수입차는 2만4389대로 지난해(1만9778대) 대비 23.3% 증가했다. KAIDA 통계가 시작된 이래 7월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올해 1~7월 누적 대수(17만2146대)도 지난해보다 16.3% 늘었다.
7월 실적은 국내 완성차 5사와 비교해도 흥행을 보였다.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달 전년 대비 14.5% 줄어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4389대로 지난해 대비 23.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6월보다는 6.9% 감소했고, 올해 1~7월 누적 대수로는 지난해보다 16.3% 늘어난 수치다.
7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083대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BMW(6022대), 3위는 아우디(2632대)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 비율은 2019년 10.1%에서 지난해 10.9%로 올랐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 대수는 14만7000여 대로 2003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고급 수입차의 경우 젊은 세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억 원 이상 고급 수입차 구매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26.8%로 40대(33.3%)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