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문과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파마를 5124억 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IMMPE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콜마는 IMMPE에 제약사업 매각을 추진한다고 2월에 밝힌 바 있다. 앞서 매각가는 7500억 원가량으로 논의됐으나 최종적으로는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번...
이들은 IMMPE가 2호 펀드를 통해 인수한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IMMPE는 2013년 조성한 블라인드펀드 IMM로즈골드2호를 통해 할리스커피를 450억 원에 인수했다. 이듬해에는 370억 원을 들여 자본을 확충했다. 2015년에는 같은 펀드를 통해 대한전선을 3000억 원에 인수했다. 두 기업 모두 인수 후 5~7년이 흘러 일반적인 엑시트 시점이 지났다.
IMMPE는 앞서 이들...
IMMPE의 품에 안긴 하나투어가 비주력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업 재편을 통해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집중해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회복을 꿰한다는 계획이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가 IMM 프라이빗에쿼티(IMMPE)로 바뀐 하나투어는 자회사인 SM면세점의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찰을 포기한데...
2016년~2018년부터 국내 대표 사모펀드인 IMMPE의 에이블씨엔씨 지분 인수에 이어 ‘카버코리아’ ‘스타일난다’ 등 대박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국내 투자업계에는 K뷰티 투자 바람이 불었다. 실제 국내 뷰티 업체들이 대규모 M&A의 주인공이 된 결정적 배경에는 중국 시장에서의 활약이 주효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지난달...
보고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만나CEA 지분투자, IMM인베스트먼트의 팜에이트 지분투자,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의 대흥농산 인수 등 사모펀드 운용사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투자자들도 친환경 또는 건강식품 업계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내수 시장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동시에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 여력을 갖춘 국내...
지난주 진행된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본입찰에서 우리은행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PE)의 인수금융 주선자로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IMMPE가 이번 매각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면 이후 컨소시엄 형태로 일부 지분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주목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17.25%)와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PE)·푸본생명·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생명·동양생명 등 6대 과점주주(24.58%), 우리사주(6.42%) 등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손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손 회장은 주총 이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식 일정으로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 전날 취임한 권광석 신임 우리은행장과 함께 남대문시장...
우리금융지주는 IMMPE에 인수금융을 제공하는 역할로 이번 딜에 참여했다. MBK파트너스는 인수전 참여 지속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IIH 측은 이번 본입찰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원하는 후보군에 기회를 열어둘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 9월 기준 자산이 20조 원을 넘고, 지급여력비율(RBC)이 500%를 웃도는 견실한 매물로...
본입찰에는 KB금융과 한앤컴퍼니, IMMPE 등이 인수 후보자로 참여했다. KB금융과 함께 유력한 SI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지주는 직접 나서는 대신, IMMPE에 인수금융을 제공하는 역할로 이번 딜에 참여했다.
국내 1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인수전 참여 지속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IIH 측은 이번 본입찰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원하는 후보군에...
우리금융그룹이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PE) 손을 잡고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참여한다.
이로써 KB금융과 MBK파트너스 간 2파전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던 푸르덴셜 인수전은 우리은행이라는 ‘우군’을 얻은 IMMPE가 급부상하면서 다시 3파전으로 판세가 바뀌게 됐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2015년 대한전선을 인수한 IMMPE는 현재 지분 61.3%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EF는 인수 4~5년 차에 엑시트를 추진한다. IMMPE는 2013년 조성된 블라인드펀드 ‘로즈골드 2호’를 통해 대한전선을 인수했는데 이 펀드는 올해 말 만기를 앞두고 있다. 매각이 늦어질 경우 만기를 연장해야 한다. 이에 대한전선의 실적 개선과 IMMPE의 엑시트를 고려하면 매각 시점이...
최근 한국콜마홀딩스는 IMM프라이빗에쿼티(IMMPE)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매각 규모는 75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을 인수한 인수기업 업종의 경우 동종산업인 제약·바이오 업계를 제외하면 사모펀드를 포함한 투자회사들의 인수 건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운용사 제안서 접수에는 총 8곳의 PE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2018년 사업 당시 선정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안서 접수를 마친 사학연금은 앞으로 정량평가와 현장실사, 정성평가(PT)를 거쳐 4월경 최종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3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각 운용사별로 500억 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운용사 제안서 접수 이후에는 정량평가와 현장실사, 정성평가(PT)를 거쳐 4월경 위탁사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앞서 사학연금은 2018년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를 선정해 각각 1000억 원의 자금을 위탁한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2017년 IMMPE에 인수된 이후 해외와 온라인 사업 부문을 확대∙강화했다. 또 기존 매장 중 비효율 매장은 과감히 정리하고 멀티숍 눙크를 새롭게 론칭해 수익성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온라인 사업 부문 매출은 2018년 292억 원에서 지난해 384억 원으로 31% 증가했다. 온라인 부문 매출이 에이블씨엔씨 전체...
세아상역은 지난달 3일 IMMPE로부터 태림포장그룹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7000억 원이다.
한신평은 “태림포장그룹 인수 이후 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면서 “인수대금 약 7000억 원 중 세아상역이 보유현금 및 외부차입을 통해 약 3000억 원, 세아인베스트먼트(이하 SPC)가 1600억 원, 피인수법인인 태림포장그룹이 2200억 원을 부담하게...
IMMPE도 지난해 4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 작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약 1조8000억 원의 자금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이 펀드는 상반기까지 2조 원 규모로 최종 조성될 예정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역시 2호 스페셜시츄에이션(SS) 펀드 1차 모집을 지난해 완료한 가운데 추가로 해외 자금을 모집 중이다. 21곳의 국내 LP들의 출자를 받아 이미 1조2100억 원 규모를...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할리스커피는 매각주관사를 교체해 새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사모펀드(PEF)가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추진하기 위해 이들 기업을 매물로 내놓았다.
식음료 업계는 최근 실적 개선세 등으로 M&A 매력을 높였다. 할리스커피의 매출액은 2013년 686억 원에서 2018년 1548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