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증가했고, 해외전략 차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해외공장 생산분도 5% 늘었다. 전체적으로 따지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글로벌 판매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신형 i30 등 신차를 앞세워 글로벌 주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일단 해치백 시리즈 i10, i20, i30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싼타페 등 주요 차종의 특정 트림에 한해서 '고정된 가격'에 판매하며, 판매 차종을 점점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재 영국과 스페인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 또한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신형 i30을 제외한 주요 모델 판매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30.4%로 가장 큰 판매 감소를 보였다. 기아도 K3, K5, K9 판매 감소로 14.1% 판매가 쪼그라들었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 아베오, 스파크, 트랙스 등 주요 모델 판매 호조로 14.0% 증가했고, 르노삼성은 QM6, SM6 신차 효과 등으로 89.0% 판매가 늘었다.
수입차는 신차 출시,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신형 ‘i30’는 648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투산’ 4127대, ‘싼타페’ 427대, ‘맥스크루즈’ 563대 등 총 8717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4876대, ‘EQ900’ 965대 등 총 5841대가 팔렸다. ‘G80’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 이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이다.
해외는 국내공장 수출 9만906대, 해외공장...
최근 출시한 '핫해치 i30'도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고 내달에는 신형 그랜저도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목표판매량(501만 대)은 달성은 물건너 갔지만, 남은 두 달 동안 최대한 판매량을 늘려 손실을 만회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까지 신차를 비롯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에는 2016년 상반기 기준 총 2만8193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중 약 59%인 1만6508대가 현대자동차 택시(NF 쏘나타·i40 세단·2세대 i30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에서 2010년부터 7년 연속 택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대국 싱가포르에 i40...
유럽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준중형급 해치백 모델인 신형 ‘i30’을 유럽시장에 공개하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전기차 - 수소연료전기차’의 풀 라인업을 구축해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또 투싼과 스포티지 등 전략 SUV 차종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 불고 있는 SUV 열풍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 회장이 이처럼...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RN30은 잦은 선회와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도록 상시사륜구동(AWD) 방식을 채택하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등 운전자의 조작 실수 위험을 줄여주는 기술을 담았다.
유럽 출시를 앞둔 ‘신형 i30’를 중심으로 ‘i20’ 쿠페·5도어·액티브, ‘i10’ 상품성 개선 모델 등 유럽시장 주력 모델도 전시했다.
현대차 유럽법인...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형 ‘i30’ 디자인을 바탕으로 380마력의 고성능 2.0 터보엔진을 장착한 트랙 전용 레이싱 콘셉트카 ‘RN30’의 세계 첫 공개 모습을 지켜봤다.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처럼 직접 신차 발표에 나서진 않았지만, 유럽에서 신차 출시를 앞둔 신형 ‘i30’ 전시장을 둘러보는 등 유럽 전략형 모델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i30’은 세계...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인 ‘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3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트랙 전용 레이싱 콘셉트카다.
또한 ‘RN30’에는 현대자동차 N이 추구하는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차’의 특징을 충실히 구현하고자,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을 받아 공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운전자가 차량을 쉽고 정확하게...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유럽에서 출시를 앞둔 ‘신형 i30’를 중심으로 ‘i20(쿠페, 5도어, 액티브)’ 모델 3종,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적용한 ‘i10 상품성 개선’ 모델 등 유럽시장 주력 모델을 대거 전시한다.
i30는 세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유럽에서 나올 정도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로 많은 관심을 받는 유럽 전략 차종이다. 이번...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 씨(27세)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을...
‘핫 해치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에서 ‘신형 i30’의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강력해진 i30의 주행성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현대자동차 고객뿐 아니라 해치백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누구나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24일 열리는...
신형 i30는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진화하면서 ‘확실한 차별화’를 목표로 △터보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의 조합으로 더 강력해진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기본 적용을 통한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췄습니다. 현대차는 연간 판매 목표를...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신형 i30’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7일 서울 가빛섬에서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3세대 i30를 공개했다.
i30는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4000대 수준이던 국내 해치백 시장을 10년 만에 7배 이상 키운 국내 해치백 모델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시장 리더이자 국산차의 사명감으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만들어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현대차가 되겠다”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7일 서울 가빛섬에서 열린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임시방편으로 위기를 잠시 넘길 수 있지만 어려울수록 고객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고 새롭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곽 부사장은...
폭스바겐 인증 취소 사태로 경쟁차종으로 꼽히는 골프의 국내 판매가 중단된 것과 관련해서는 “i30와 골프는 해치백 시장에서 발전적인 경쟁관계를 통해 시장 수요 확대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골프 판매가 중지된 것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내시장에서 당장은 골프가 없어서 판매가 되겠지만 i30가 해치백의 본고장 유럽에서 현지 동급...
해외시장에서는 국내 공장 수출 4만8903대, 해외공장 판매 26만7432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한 31만633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 등 신차를 앞세워 글로벌 주요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신형 i30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오는 7일 세계 최초로 국내와 유럽에 동시에 선보이고, 8일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형 i30는 가솔린 1.4 터보 및 1.6 터보, 디젤 1.6 등 세 가지 엔진...
0% 늘어난 13억2682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현지 판매 증가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대차는 1∼7월 호주 현지 베스트셀링카 1위를 달리고 있는 i30을 앞세워 작년보다 6%가량 증가한 6만1953대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차는 쎄라토, 스포티지 등의 약진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 급증한 2만4841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