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도 연구원은 “HBM1 용 본딩 장비를 대량 주문한 고객사가 HBM3으로 업그레이드 장비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기존 2024년 관련 매출 추정 212억 원을 716억 원으로 조정했다”면서 “인공지능 연산 시장을 95% 수준 점유하고 있는 Nvidia의 H100 연산 프로세서는 HBM3을 탑재하고 있으며, HBM3은 TSV(Through Silicon Vias) 공정을 통해 12개의 DRAM 다이를...
또한, DRAM WFBI(Wafer Burn In)용 프로브 카드와 압력센서, 마이크로니들 등 MEMS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이러한 기술력을 입증 받기 위해 지난해 SCI평가정보와 이크레더블에서 기술성평가를 진행해 두 곳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DRAM EDS(Electric Die Sorting)용 프로브 카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반도체 영업적자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1분기 가격 하락폭이 높아서 DRAM, NAND 모두 영업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수익성 악화가 가중될 거란 전망이다. 다만 높은 재고물량으로 공급 전략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도 소형은 해외 거래선 물량 감소, 대형은 비수기에 따른 출하량...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DRAM 재고는 21주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이는 경쟁사와 비교해서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감산 수준을 오히려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망했다.
도 연구원은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업체 이익 컨센서스 하향 진행과 감산 여부에 대한 우려 증가...
송 연구원은 “1분기 DRAM, NAND 출하량이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고 축소 정책에 따라 기존 가이던스를 하회하고, 출하 증가를 위한 ASP 추가 하락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DRAM 부문도 적자 전환 예상된다.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예상을 상회하는 것은 실적에 긍정적 요소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경기선행지표의 반등에도...
이어 “DRAM 수익성이 역대 최악까지 감소한 상태에서 더 이상의 블러핑은 설득력이 없으며, 동사 역시 감산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내다봤다.
위 연구원은 “동사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언제든 인위적 감산을 통해 실적 개선을 앞당길 수 있는 상황”이라며 “중장기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투자와 감산 규모 결정이...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 ‘다이나플라지아’ 개발DRAM 메모리 셀 내부에 연산기 집적해 AI 연산 수행 가능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챗GPT 특화용 AI반도체를 개발했다. DRAM(디램) 메모리 안에서 인공지능(AI) 연산처리가 가능한 PIM(Processing In Memory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특히 디램 셀에 메모리, 연산기, 데이터 변환기 기능 3가지를 모두...
이어 어 연구원은 “2023년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로 반도체를 포함한 IT 전반적인 업황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다만 삼성전자의 P3 DRAM 및 파운드리 증설분이 반영되는 하반기엔 반도체 소재 공급 증가와 IT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한솔케미칼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9427억 원, 영업이익 1959억...
키움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디램(DRAM) 수요, 가격, 모두 기대치 하회가 예상된다’며 중장기적 매수 시각은 유지하나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목표주가는 11만 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올해 3조2000억 원 영업적자를 지속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적자 2조7000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전자의 간접적 감산 시행으로 올해 삼성전자 DRAM 공급량은 9% 감소해 글로벌 DRAM 공급의 4% 축소 효과로 이어져 하반기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적자 영향으로 13조 원으로 추산했다. 분기 실적 저점은 2분기로 예상했다. 연구팀은 “삼성전자...
이어 “특히 삼성전자는 2000년 이후 과거 20년간 12개월 선행 P/E의 빠른 상승이 다섯 차례에 불과했고, 해당 시기 모두 삼성전자 주가 강세의 초반부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1분기 현재 메모리 가격이 50% 하락한 상태에서 글로벌 메모리 업체 모두 디램(DRAM)은 생산원가 이하 수준이고, 낸드(NAND)는 현금원가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특히 중국 YMTC (NAND)와 CXMT (DRAM)는 미국 제재로 생산라인 고도화가 불가능해져 향후 가격경쟁력 상실과 점유율 잠식이 불가피할 거란 예측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 2분기에 메모리 재고정점과 가격하락 둔화가 전망돼 연초 이후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반도체 주가 선행성 (6~9개월 선 반영)을 고려할 때 상반기...
박 부사장은 고성능 프리미엄 DRAM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군 개발을 이끌어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한 3D 형태의 메모리 반도체다. 박 부사장은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HBM3 개발에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정기인사에서 최연소(1980년생) 임원으로 발탁됐다.
1993년부터 31년간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왕좌'를 지켜온...
아니라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증강ㆍ가상현실(ARㆍVR)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성수 SK하이닉스 부사장(DRAM상품기획담당)은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초고속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기술 개발에 힘써 IT 세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자의 간접적 감산효과는 하반기 글로벌 DRAM, NAND 공급의 7% 축소 효과가 추정된다”면서 “고객사의 1분기 반도체 재고 첫 감소세가 전망되는 시점에서 삼성전자의 간접적 감산은 향후 재고 건전화가 예상되는 고객사의 재고축척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류성수 SK하이닉스 부사장(DRAM상품기획담당)은 “인텔 사파이어래피즈 출시에 맞춰 다수 고객사에 DDR5를 공급하기 위해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 성장세를 탈 것으로 전망되는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Dimitrios Ziakas) 메모리I/O기술부문 부사장은 “인텔은...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업종) 수요 둔화 전망에는 닷컴버블과 같은 기업들의 연쇄적인 이탈과 연이은 하드웨어 투자 필요성의 급감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본다”며 “이들 기업의 이익 악화 속도와 강도를 관찰하면서 데이터센터 내 서버 디램(DRAM) 수요 등을 꾸준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