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현대차증권 센터장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저전력 CPU, DRAM, SSD, GPU 선호도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공급이 원활할 경우, 서버용 DDR5 침투율은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빠를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진행된...
어규진 DB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의 낮은 재고 수준과 디지털 시대 개화에 따른 구조적인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이번 DRAM가격 하락은 3개 분기 기간 동안 짧고 완만하게 진행될 전망이다"며 "2022년 삼성전자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285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54조1000억 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중단, 물류 대란 등으로 확대됐다”며 “실질 수요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불안한 매크로 환경과 2022년 IT 디바이스 수요 전망의 하향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시작 등의 이슈로 단기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그러나 14nm DDR5 DRAM 경쟁력이 높아 2022년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디램(DRAM),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데다가 최근 중국 전력난으로 IT 부품 공급망 차질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업황 불확실성이 정점에 이르는 4분기 주가가 저점을 찍고 내년에는 완연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반도체 주가는 뒤늦은 실적 컨센서스 급락, CAPEX(자본적...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DRAM 가격 및 LCD 패널 가격이 하락세에 있어 실적 모멘텀은 부정적인 상황으로 바뀌고 있지만, 2022년에도 영업이익 증익은 가능할 전망이다"며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이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 시작해 당분간...
최도연 연구원은 "삼성전자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73조 원, 영업이익은 25.9% 늘어난 15조8000억 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DRAM/NAND 가격 상승,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 OLED 가동률 상승, 환율 효과 등이 실적 개선 이유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의 전력 제한 이슈가 IT 공급망 차질...
DRAM 가격 하락이 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는 전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 1.29%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억 원, 122억 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69억 원 순매수했다. 앞서 이 종목은 지난 8일 정부와 정치권의 ‘인터넷플랫폼’ 규제 강조 이후 9거래일 만에 25.32% 급락했다.
주목할 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3분기는 호실적이 기대되지만, 4분기부터 DRAM 가격 하락이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부품 공급 부족에 따른 Set 생산 차질, 코로나19 이후의 PC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의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DRAM 가격 하락을 선반영한 수준"이라며 "다만 DRAM 가격 하락도 단기에...
3분기는 호실적이 기대되지만, 4분기부터 DRAM 가격 하락이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부품 공급 부족에 따른 Set 생산 차질, COVID-19 이후의 PC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의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주가는 DRAM 가격 하락을 선반영한 수준"이라며 "다만 DRAM 가격 하락도 단기에 그칠...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번 DRAM가격 하락 싸이클 지속 기간은 3개 분기 수준으로 예년대비 짧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2년 3분기 이후 다시 상승세에 진입하여 중장기적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영업이익 추정치를 반도체 10조1000억 원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도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하면서...
◇삼성전자 – 어규진 DB금융투자
- 3분기 영업이익 15.9조 원으로 시장 기대치 충족 전망
- 반도체 10.1조 원, DP 1.6조 원, IM 3.5조 원, CE 0.7조 원
-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가전부분 실적 부진을 제외한 전 사업부 실적 호조 전망
- 4분기 이후 단기 DRAM가격 하락에 따른 당분간 분기 실적 하락 불가피 하지만
- 2022년 3분기 이후 DRAM 가격 빠르게 상승 반전하며 연간...
실적 개선의 이유로는 DRAM/NAND 가격 상승,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 OLED 가동률 상승, 환율 효과 등을 들었다.
그는 “올해 3분기 이후 메모리 업황 고점 우려가 주식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IT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가격 변화율을 DRAM -4%/-5%, NAND –2%/-4%로 예상한다”고...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DRAM) 실적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체수요공급량(B/G)은 높지 않지만 가격 상승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은 10% 상승하지만 서버(Server) 가격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낸드(NAND) 가격은 3분기에도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모두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는 D램(DRAM), 낸드(NAND) 모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DRAM 물량 증가는 제한적이지만 NAND B/G는 10% 이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스플레이는 OLED 성수기로 수익성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 실적에 대해 내년 3분기부터 시장의 D램(DRAM) 수요 회복을 전망한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여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PC출하량 증가세가 일단락되고 있다”며 “오는 4분기부터 DRAM 가격을 하락으로 수정하고, 비수기인 내년 1분기 DRAM 가격 하락 폭이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
노 연구원은 “PC DRAM 현물가격이 급락하고 있는데, 이보다 고정 계약하는 서버 DRAM과 모바일 DRAM의 수급 변화를 점검하는 게 국내 Chip 업체들의 실적 방향성에 더욱 중요한 요소”라며 “4월부터 진행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 조정은 대부분 8월 초에 마무리하면서 현재 재고 수준은 건전한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북미...
증권가에선 단기 DRAM 가격 하락에 SK하이닉스의 따른 실적 성장세 소폭 둔화를 전망하면서도 최근 주가 하락은 SK하이닉스를 오히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한 목소리가 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D램(DRAM)업체들의 낮은 재고와 제한적인 신규 투자로 성수기에 접어드는 내년 3분기 이후 DRAM 가격의 재차 상승을 기대한다”며...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 업황 우려는 IT 진성 수요가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단기 조정에 해당한다”며 “최근 DRAM 현물가 하락세와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메모리 업황 불확실성이 더 커질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해 출시한 폴더블폰(Z폴드3, 플립3) 수요가 예상을 크게...
실리콘 음극재를 탑재한 자동차용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며, 글로벌 2차전지 업체도 동참할 전망이다.
그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8.8% 늘어난 2260억 원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최근 선진국 시장에서 TV와 PC 수요 둔화로 인해 DRAM 현물가격과 LCD TV 패널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