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식으로 한국관이 개설된 징동 월드와이드엔 지금까지 LG와 메디힐, AHC 등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특히 올해는 대형 판촉 이벤트에서 한국 브랜드의 판매 실적이 우수했다는 현지 평가다.
징동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드로 얼어붙은 중국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지 주목되고 있다.
징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의 무역 왕래를...
TV홈쇼핑을 찾는 고객들의 쇼핑 핵심으로 ‘가성비’와 ‘뷰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생활주방용품과 일반식품류가 판매 호조를 보인 것과 다른 양상이다. 장기적인 내수 불황에 가격 대비 높은 효용을 추구하는 한편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또 맞벌이와 1인가구, 혼밥 등 사회적 트렌드와 맞물려...
최근 베인캐피탈은 휴젤의 유럽 판매사인 독일의 대형제약사 STADA를 인수 발표하여 휴젤의 글로벌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AHC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코스메틱회사 카버코리아를 2016년 인수해 에스테틱분야에서 휴젤-카버코리아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TV홈쇼핑에서 뷰티 관련 제품이 주문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장품이 2016년 최대 인기 제품으로 등극했다.
19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TV홈쇼핑 판매 상품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브랜드인 ‘A.H.C’가 주문량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5년간 히트상품 상위 10권 가운데 한두 개 품목 정도 이름을 올렸던 이미용품이 올해에는...
아모레, AHC, LG화장품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 화장품 1만여 종을 올리브영, LOBHS, 바비팻 등 국내 대형 드럭스토어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120억 원으로 예상된다.
에스마크는 이번 화장품 회사 인수로 자체 브랜드를 개발, 런칭해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화장품 유통 직영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향후 에스마크의 해외 현지법인 네트워크를...
지난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ㆍ독신자의 날) 할인 판매 행사 일일 판매액이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 업체들도 특수를 누렸다.
알리바바는 광군제 행사가 진행된 11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1207억 위안(20조67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를 비롯한 국내 유통업체들도 지난해보다...
CJ오쇼핑은 3일 전자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8.1% 증가한 2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오쇼핑 측은 수익성 위주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모바일 마케팅 비용 효율화의 결과로 풀이했다. 취급고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7728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액은 0.4% 감소한 2579억 원이다.
지난해부터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정비하고 있는...
올해 상반기 홈쇼핑에서 많이 팔린 상품은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이미용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GS샵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지난 7일까지 GS홈쇼핑 히트상품 상위 10위 안에 이·미용 상품이 5개 가량 올랐다.
GS샵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견미리 팩트’라 불린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로, 34만 세트...
‘AHC Dr.비타민 C’는 1만5000원, ‘마더비스트 스트레스 릴리프 세트’는 4만원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라스트 콜 No.4= 시즌 오프에 들어가는 겨울의류, 이불, 자동차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라스트 콜 No.4’는 가격표의 숫자가 ‘8’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4’자로 끝나는 상품들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상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