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적 2800㎡에 2개 층으로 구성되는 ‘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에 5만여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과 해외 잡지를 비롯한 600여종의 최신잡지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잡지 코너, 최신 e-book 시스템까지 갖췄다. 또, 라운지형, 테이블형 등 다양한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 독서는 물론 휴식을 즐길 수...
이후 동절기 준비작업을 거쳐 3월22일 본 인양에 착수해 3월23일 세월호 선체 13m 인양, 3월25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해 완전 부상 후, 3월31일 목포신항에 접안했고 모듈 트랜스포터(M/T)로 세월호를 육상운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4월11일 최종 육상거치했다.
2015년 8월7일 인양작업에 착수한지 613일만이다.
해수부는 조류가 강한 맹골수도 해역의 44m 수심에서...
반잠수선은 세월호를 싣기 위해 해수면 아래 13m까지 가라앉았다가 세월호를 적재하고서 해수면 위 16m까지 서서히 선체를 올렸다. 출발 준비는 마친 셈이다.
배수 작업은 창문과 출입구, 구멍 등 세월호 개구부(開口部)나 틈을 통해 물이 빠져나오도록 하는 자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밀폐된 화물칸에는 작은 구멍을 뚫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에서...
현재 수면 위 13m까지 옆으로 누운 채 올라온 상태이며 반잠수식 선박이 9m까지 부양하게 되면 물 속에 가려져 있던 세월호 나머지 선체도 처음으로 수면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5일 만이다. 해수부는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완전하게 고정이 되면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 종교적인 행사를 열 계획이다.
세월호는 빠르면 이달...
반잠수선 선적 작업은 수면 위 13m 부양 작업과 함께 세월호 인양의 2대 난제로 꼽혔다. 전체 작업 공정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과제들을 무사히 넘기면서 세월호 인양은 이제 목포 신항 이동과 육상 거치 등 마지막 과정만 남겨 놓게 됐다.
인양단은 소조기가 끝나기 사흘 전인 22일 오후 8시50분 본 인양 작업에 착수했다. 세월호는 23일 오전 3시45분 처음 수면 위로...
반잠수선은 현재 수심 13m까지 잠수해 있다. 물속에 잠겨있는 세월호 깊이가 9m이고 나머지 4m의 여유 공간에는 리프팅빔, 거치대 등이 위치해 여유 공간이 1.6m에 불과하다.
조류나 파도에 세월호가 1.6m 이상 흔들리면 선적 중 충돌 우려가 있다. 일단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할 수 있다면 소조기가 끝나는 25일에도 작업이 가능하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