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현대오일뱅크와의 NCC합작사 설립에 대해 “일희일비 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17일 박 부회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뒤 현대오일뱅크와 합작사 설립하는 건에 대해 “NCC는 전 세계적인 경쟁이니만큼 대한민국 안에서 일희일비 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석유화학업체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 중 한 곳과 NCC합작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온 가운데 NCC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가 어디가 될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업계 CEO...
빅타워는 한화토탈이 진행 중인 NCC 사이드 크래커 증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들여온 프로필렌 정제설비이다.
이날 세워진 빅타워의 높이는 2013년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33m)의 3배, 3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와 맞먹는 99m에 달한다.
한화토탈은 초대형 빅타워의 안전한 기립을 위해 전 세계에 단 두 대, 미국과 우리나라에 각 1대만 있는 2300톤급 대형 크레인을...
또한 NCC(프로필렌)부터 아크릴산, SAP으로 이어지는 ‘프로필렌 체인’의 수직계열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자로 인해 LG화학의 고부가 제품 확대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기초소재 분야에서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인 기초소재 분야 국내 투자 규모는 이미...
아울러 중국의 메탄올분해시설(MTO)의 가동률 하락으로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의 공급도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있어 국내 납사크래커(NCC) 업체들의 수혜도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발 가스대란과 이에 따른 화학설비 가동 축소로 인해 내년 1분기까지는 아시아 화학제품이 가격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타이탄의 NCC증설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기존의 납사 열분해 방식에 촉매 분해 방식을 추가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생산 설비가 적용됐다. 이 설비는 기존 크래커 부산물 등의 저가 원료를 재사용할 수 있어 원료 사용의 유연성과 함께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아울러 프로필렌, 벤젠 등을 2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등 높은 제품 생산...
인도네시아 폴리에틸렌(PE) 생산 공장의 원료 안정화를 위해 부근에 추가로 에틸렌을 생산하는 NCC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화케미칼은 PVC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 고부가 화학제품인 염소화폴리염화비닐(CPVC) 등에 대한 수요를 넓히고 있다. 다만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배당금을 350원 늘렸던 한화케미칼은 내년 배당금과 관련해...
GS칼텍스가 NCC 사업 진출에 대해 이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권혁관 GS칼텍스 부사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 사장단 11월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GS칼텍스의 NCC 사업 진출에 대해 “NCC 투자에 대해 내부 승인을 요청한 상태며 이사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작사 형태이기 때문에 합작사가 포함된 이사회의...
이 연구원은 "보이스토리는 중국 북경신성오락유한공사(NCC Ent.) 소속으로 JYP Ent.는 텐센트와 지분을 각각 40%, 60%씩 나눠 갖고 있다"며 "JYP가 향후 40%의 지분 수익을 인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데뷔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는 신인 남자 아이돌도 데뷔가 예정돼 있고, 트와이스 역시 내년부터...
행복에프앤씨재단 김선경 NCC사업본부장은 “SK뉴스쿨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이론 수업과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토대로 그 동안 졸업생의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현업에 필수적인 ‘현장형 인재’들을 배출해왔다”며 “이번에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을 얻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박규철 여천NCC 전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0일 여천NCC에 따르면 박 전무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이 상을 받았다.
박 전무는 30여 년간 석유화학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현장 전문가이다. 석유화학기초원료를 생산하는 납프타크래커(NCC)...
특히 국내 화학업체에 미칠 영향도 적을 것으로 관측된다. 신규 에틸렌 증설 설비가 북미에 집중돼 있어 아시아로 유입되는 물량은 적을 것으로 보이는 동시에,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한 에탄크래커(ECC)에서 나오는 제품과 국내 나프타크래커(NCC) 업체가 생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상세 계약 내용은 '사우디 전력청 New Al Remal PJT 380kV 케이블, 접속재 공급 및 접속공사 수행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NCC (National Contracting Co. ltd.)', 계약 기간은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9년 11월 17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86억5525만7016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7%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4일 11시 18분 현재...
또한, 일본 내에서는 에틸렌 설비인 납사 크래커(NCC)의 생산능력이 노후화와 인구의 노동력 감소에 따라 공급량도 줄어들었다. 중국도 환경 규제로 에틸렌 체인인 PE, PS/EPS, PVC, PET 등의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7월 밝혔다.
비에틸렌 계열도 호황이 예측된다.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타디엔의 수요가 신흥국 자동차 판매량의 증가로 2020년까지 연간 3...
회사는 납사분해시설(NCC)을 바탕으로 파라자일렌(PX)과 스타이렌모너머(SM) 등을 생산한다. 호황으로 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돼 ‘1조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다.
한화토탈의 올해 반기 기준 세전 이익은 7779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실적이 받쳐 준다면 1조 원은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는 게 업계 측의 전망이다.
현재...
납사분해시설(NCC)를 가진 석유화학회사 6개사는 지난해 총 7조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백 장관은 정부 역시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하고, 첨단 소재 분야 R&D와 대ㆍ중소 상생협력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유화학 업계는 울산, 여수, 대산 등에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확대하는...
또 국내 납사크래커(NCC)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폐플라스틱 수입은 전년 대비 39.4%, 전월 대비 31.5% 감소했다. 폐폴리에틸렌(PE) 수입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 전월보다는 24.8% 줄어들었다.
본격적으로 중국 정부의 폐플라스틱 수입 제한 조치가 시행되기 전이지만, 이미 수입 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