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를 30% 줄이기로 한 감축목표를 내년 1월 말까지 자발적으로 등록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주요업종별 단체, 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 산관학 포럼'을 열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를 30% 중이기로 한 정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내년에 마련된다.
지식경제부는 21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임채민 지경부 1차관은...
한편, 미국 내 최대의 기후거래소인 시카고기후거래소(CCX)와는 금번 우리나라가 발표한 과감한 중기목표(2020년 BAU 대비 30% 감축) 달성을 위한 향후 배출권거래제 설계 및 운영방안 등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한스 코흐(Hans Koch)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차관보를 만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와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달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국가로는 처음으로 202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유치 여부가 주목된다.
정부 대표단 관계자는 "당사국 총회는 대륙별로 열리는데 2012년에는 아시아 차례"라며 "현재까지 아시아서 총회 유치를 신청한 나라가 없는...
실제로 한국은 국제사회의 공세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미 지난달 17일 차원에서 한국은 이미 지난달 17일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0%의 온실가스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그것도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은 감축목표다.
아울러 한국 정부는 또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 구실을 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국가별 역량에 맞는 자율적 감축행동...
이것은 2020년 예상되는 온실가스량(배출전망치·BAU)과 비교하면 30%를 감축하는 수준이지만 교토의정서가 기준시점으로 잡은 1990년보다는 훨씬 높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과 미국이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떤 합의를 이끌어내는가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별로 감축을 위한 기준...
특히 지난달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국가로는 처음으로 202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한국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세계에 알린다.
주요 배출국이면서도 소극적이었던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도 참석을 확정했다.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당시에는 정상이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이번...
김 비서관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정부가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감축 여력이 많은 건물 및 교통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비서관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5일 전체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27%를 감축하는 2안(2005년 배출수준 동결)과 30%를 감축하는 3안(2005년 배출수준 대비 4% 감축) 두 가지로 압축하는 내용의 '잠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앞으로 '여론 추가 수렴'이라는 단계가 남아있더라도 정부 내부에서는 결국 '2005년 배출량 대비 4% 감축...
조 교수는 “총량제한 방식은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추가 설비투자를 제한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원단위 방식, BAU 방식, 부문별 접근 등 다양한 형태의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영환 에너지 경제연구원 박사도 “EU에서도 국제 경쟁에 노출된 산업에...
이날 박태진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국내기업 65.6%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의 21% 감축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며 "2005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8% 증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인학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피할 수 없는 국제적인 흐름이지만, 우리 기업의 현실에 맞게 감축방식과...
3가지 시나리오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각각 ▲21% ▲27% ▲30%를 감축하는 것이며, 이를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5억9400만톤CO2) 대비 절대기준으로 환산하면 각각 ▲8% 증가 ▲동결 ▲4% 감소시키는 것에 해당한다.
이번에 제시한 중기 감축 목표 시나리오는 EU가 개도국에 대해 요구하는 BAU 대비 15~30% 감축 권고안을 충족시키는 것으로서, 온실가스...
정부는 이를 위해 에너지 수요관리 및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유가전망 시나리오 중 초고유가 시나리오(배럴당 119달러 기준)를 채택해 기준 에너지 수요전망(BAU)를 상당히 낮춰 잡았다.
또한 에너지사용 절감 및 효율향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서 원가주의 요금체계, 소비자 선택 요금제 등을 통해 에너지 가격의...
이는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Bau 대비 10~15% 감축을 국가 감축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Bau(Business as usual)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특별한 노력 없이 정상적인 경제성장을 지속할 경우 온실가스 증가량을 말한다.
환경부도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운영과 10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은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환경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