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IP기반 화상회의 제품 중 최초로 HD영상을 지원하는 신제품 'PCS-HG9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PCS-HG90'은 IP 기반의 소니 화상통신 브랜드 IPELA의 화상회의 신제품으로 IP 네트워크에서는 최초로 HD 비디오 압축 형식(1280x720/60P)을 지원하며, 2Mb/s에서 최대 8Mb/s의 비디오 전송 속도를 실현하여 대형 스크린에도 실제와 같은 HD 화상을 제공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B&P그룹 사노 그룹장은 “ 가전과 방송에서부터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HD화는 화상회의에서도 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며 “새롭게 선보이는 HD화상회의는 오늘날 일류 회사들이 내ㆍ외부로 더욱 효율적인 통신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으며 각 부서간의 효율적 협력업무와 운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