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새로운 개념의 보안관제 서비스 올 상반기 출시

입력 2014-04-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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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이상행위 탐지·분석’ 서비스

안랩은 한국EMC와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관제 서비스인 ‘웹 이상행위 탐지/분석 서비스’를 올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 EMC의 ‘EMC RSA WTD(Web Threat Detection)’ 솔루션을 안랩의 보안관제 서비스에 도입해 제공한다. 온라인 상에서 합법적인 사용자와 불법적인 사용자를 구분할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이 웹을 이용하는 속도·접속 페이지 순서 등 정상 패턴과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상행위를 가장한 침입이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기존 웹 관제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 위주였다. 때문에 보안 취약점을 공격하는 방법이 아닌 정상적인 행위를 가장한 새로운 형태의 위협은 탐지가 어려웠던 단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 상거래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 악성 공격, 온라인 거래의 부정 접속 및 반복 구매 등을 잡아낼 수 있다.

안랩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존 관제 서비스에 전문가 분석이 더해져 차별화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인구 안랩 MSS사업본부장은 “최근 정상적인 행위를 가장한 지능적인 형태의 웹 공격이 이루어 지고 있어 기존 보안 솔루션이나 관제방법으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서비스는 보안관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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