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유망주 리포트 미리 투자했다가 손실

입력 2013-1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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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 코스피 지수는 1,950포인트로 올해 연초 2,030포인트 대비 80포인트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는 500포인트에서 490포인트로 하락했다. 개인거래대금은 올해 월평균 144조로 지난해 182조에 비해서 20%나 감소했다.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별 재미를 못 본 한 해이다.

연말에 다다르자 각 증권사는 내년도 투자유망 종목에 대한 리포트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주식농사를 망친 개인투자자들은 자연스레 내년 농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가가 오르기 전에 지금부터 유망주를 미리 선취매 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타이밍이 문제였을까? 내년 유망주로 거론 되었던 종목이 연말에 가까워지자 주가가 크게 무너져 내렸다. 개인투자자는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대형선 발주와 해양플랜트가 투자포인트라며 내년 전망을 좋게 바라본 조선주는 한 달째 하락하고 있다. 내년에 삼성전자가 테블릿PC 생산을 대폭 늘린다는 소식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유망하다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왔으나 이 역시 관련주의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아이디 ‘ksd000’는 “내년도 장밋빛 전망을 잔뜩 늘어놓은 종목 중에 4분기 실적이 악화되는 종목이 많았다” 며 “여기에 낚여서 매수했다가 손실이 커졌다” 며 울분을 토했다.

토론실에서는 “실제 내년에 유망해서 추천하는 것인지, 아니면 관습적으로 추천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면서 증권사 리포트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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