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타결,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수혜주는?

입력 2013-11-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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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넘게 지속된 이란과의 핵협상이 타결되며,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협상이 타결된 직후 국내 증시에서는 시장 참여자들 모두가 수혜주를 찾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란은 산유국으로서의 국제 유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원유 수출에 따른 오일머니를 통하여도 기업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혜가 가장 먼저 예상되는 건설/플랜트 업계에서는 '이란 특수'를 기대하며 대림산업을 선호주로 선정하였다. 대림산업은 이란에서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하였고, 현재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유일한 건설사로 앞으로의 수주 경쟁에 유리하다는 분석이었다. 국제 유가는 핵협상 타결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정유 업체들도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제 조치가 완화 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하였다. 핵협상 타결은 북한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남북경협주들도 잠시 상승하기도 하였는데 팍스넷 토론실에서는 이번 핵협상 타결에 대한 수혜주보다는 북한의 태도에 대한 의견 제시가 대다수였다. 팍스넷 토론실의 eff***회원은 이제 유일하게 고립된 곳은 북한이고, 이젠 실리를 찾을 것 같다며 북한의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예상하였고, 이와는 반대로 현대상선 종목토론 gyo***회원은 이란과 북한과는 전혀 다르다며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수혜주가 집중 부각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유가 안정과 수출 회복에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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