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분기 실적 결산] 쌍용건설 매출 4271억원으로 1위

입력 2011-05-17 15:55 수정 2011-05-17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증가율은 제넥신이 가장 많아... 전년동기比 1만2444%↑

쌍용건설이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지난 1분기에 매출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만2444%가 오른 제넥신이 차지했다.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 2011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올 1분기에 매출 4271억2600만원을 거둬 1위를 기록했다.

쌍용건설에 이어 △CJ프레시웨이(3620억원) △코오롱아이넷(3232억원) △포스코켐텍(2795억원) △디에스(2724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하위사로는 큐렉소가 3억800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엘앤씨피(3억1900만원) △유아이에너지(3억4400만원) △테라리소스(3억5200만원) △비에스이(4억47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제넥신으로 지난해 1분기 12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15억원으로 무려 1만244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넥신에 이어 △아큐픽스(3373%) △웰메이드(1312%) △큐렉소(1106%) △3H(886%)이 뒤를 이었다. 큐렉소의 경우 코스닥 상장 12월 법인 가운데 가장 낮은 매출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보다 매출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증가율 상위기업 톱4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엘앤피아너스(-87.44%) △무한투자(-87.39%) △유니슨(-78.77%) 등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살포…서울·경기서 발견"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최초’ 토양 샘플 회수 눈앞
  • 의대 지방유학 '강원·호남·충청' 순으로 유리…수능 최저등급 변수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2,000
    • +0.17%
    • 이더리움
    • 5,323,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57%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32,300
    • -0.73%
    • 에이다
    • 632
    • +0.96%
    • 이오스
    • 1,134
    • -0.09%
    • 트론
    • 158
    • +1.28%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7%
    • 체인링크
    • 25,860
    • +0.7%
    • 샌드박스
    • 629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