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5종 공개

입력 2009-08-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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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널, 24mm 광각 등 특화 제품 선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20일, 슬림한 디자인에 똑똑한 기능까지 겸비한 익서스 제품군 2종과 강력한 성능과 기술을 탑재한 파워샷 제품군 3종 등 5종의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을 발표했다.

콤팩트 카메라는 이른바 ‘똑딱이 카메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진화를 거듭하며, 초보부터 준전문가에 이르는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 DSLR 카메라와의 차이를 좁히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고급화, 세분화 및 다변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유저 세그먼트에 적합한 수준ㆍ성능별 세분화에 주력했다.

캐논 최초로 터치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익서스 200IS’는 7.62cm(3인치) 와이드 터치 LCD를 적용,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사진 감상과 촬영 설정도 원터치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캐논 최초로 광각 24mm 5배 줌 렌즈를 탑재해 촬영장소의 분위기까지 전달해주는 기념사진은 물론 스케일이 살아있는 넓은 풍경사진도 확실하게 표현해준다.

28mm 광각 촬영을 지원하는 ‘익서스 120IS’는 기존의 캐논 광각 카메라 중 가장 슬림한 20mm의 두께로 직장인들의 와이셔츠나 양복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얇다.

파워샷 G10의 후속 제품인 파워샷 G11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으로, 전문가가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의 화질과 성능을 자랑한다.

G시리즈 초기 모델에 탑재됐던 회전형 LCD를 다시 탑재해 촬영의 폭을 넓혔다. 7.11cm(2.8인치) 회전형 LCD를 통해 사용자는 열악한 각도에서도 편안한 자세로 전체 구도를 확인하면서 촬영이 가능하다.

파워샷 S90은 고성능과 스타일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용한 동시에 1000만 화소의 고감도 CCD 센서의 고화질에 F2.0의 밝은 렌즈를 장착했다.

넓혀준다. 렌즈 부분에 위치한 컨트롤 링을 통해 아날로그 방식의 조작감을 느끼면서 오래된 사진 모드, ISO변경, 매뉴얼 설정 등 다양한 촬영 설정이 가능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의 콤팩트 카메라는 DSLR 카메라 못지않은 기능으로 다양한 재미 요소를 탑재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 카테고리 개발과 시장 세분화 전략을 통해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도 확고한 리더십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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