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경주, 출판사 손잡고 키즈 콘텐츠 강화

입력 2024-05-14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행본 시장 매출 1위 북21과 협업…마법천자문 팝업 운영

▲14일 한화리조트 경주를 방문한 가족이 마법천자문, 니니키즈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14일 한화리조트 경주를 방문한 가족이 마법천자문, 니니키즈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판사와 손을 잡고 어린이 콘텐츠를 강화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종합 출판사 북21과 함께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놀이 체험 팝업스토어를 19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인기 캐릭터 뽀로로 객실과 워터파크를 운영 중인 한화리조트 경주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연휴, 가정의 달 등 특정 시즌에는 아이 동반 가족이 전체의 75% 수준에 이른다. 이번 협업은 키즈 콘텐츠 강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북21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게 핵심이다. 9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니니키즈, 누적 판매량 2200만 부 이상의 아동학습만화 마법천자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굿즈 판매와 주말에는 대표 캐릭터와 함께하는 율동 클래스도 운영한다. 캐릭터 색칠놀이, 포토존, 스탬프 랠리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경품도 제공된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숙박과 함께 워터파크 입장, 컬러링북 체험까지 가능한 ‘키즈 풀(FULL) 패밀리’ 패키지도 마련했다. 패키지는 뽀로로 객실 1박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이용권(대인 2인, 소인 1인), 뽀로로 색칠 공부 세트로 구성됐다.

천연 온천수 기반인 뽀로로아쿠아빌리지는 뽀로로 돛단배, 에디의 잠수함 등 뽀로로 마을을 구현했다. 예약 기간은 31일까지며 투숙은 7월 18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한화리조트 경주 뽀로로 객실은 연평균 투숙률이 90%를 웃돌 정도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좋다”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등 신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40,000
    • -0.43%
    • 이더리움
    • 5,152,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28%
    • 리플
    • 702
    • +0.57%
    • 솔라나
    • 225,000
    • -1.27%
    • 에이다
    • 621
    • +0.32%
    • 이오스
    • 997
    • -0.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50
    • -3.05%
    • 체인링크
    • 22,500
    • -0.49%
    • 샌드박스
    • 58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