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766억 원…전년比 27.9%↑

입력 2024-04-30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미약품)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주요 품목의 매출 호조와 북경한미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7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7억 원, 당기순이익은 632억 원으로 각각 11.8%, 27.2% 늘었다.

주력 처방의약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로수젯’은 유비스트 기준 489억 원의 처방액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7.8% 늘었다. ‘아모잘탄패밀리’ 3.9%(362억 원), ‘한미탐스/오디’ 18.2%(111억 원), ‘팔팔’ 3.5%(107억 원) 등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북경한미의 실적은 매출액 1277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29.6% 증가했다. 중국 폐렴 및 독감 유행에 따른 주요 제품의 매출 성장에 따른 결과다.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466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11.5%를 투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2,000
    • -0.03%
    • 이더리움
    • 5,29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23%
    • 리플
    • 723
    • -0.82%
    • 솔라나
    • 230,500
    • -1.33%
    • 에이다
    • 629
    • +0.48%
    • 이오스
    • 1,132
    • +0.35%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1.46%
    • 체인링크
    • 25,610
    • -1.27%
    • 샌드박스
    • 6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