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선물 맛집 ‘신백선물관’, 100만원 이상 주문 건수 51%↑

입력 2024-04-21 11:07 수정 2024-04-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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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선물관, 럭셔리 수요에 부응...22일부터 '1주년 할인' 행사

▲신백선물관의 상황별선물 제안 화면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백선물관의 상황별선물 제안 화면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온라인 선물하기 플랫폼인 ‘신백선물관’의 올해 월평균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1% 늘고, 평균 주문 금액은 31% 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100만 원 이상 선물의 주문 건수와 주문 금액은 각각 51%, 5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신백선물관만이 가진 강점인 럭셔리 선물이 큰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월 기존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 중 백화점 상품만 모은 특별 페이지 신백선물관을 열었다. 신세계 바이어들이 엄선한 베스트 상품을 소개하고, 상황별 선물 큐레이션과 품격있는 포장 서비스를 제공해 1년간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아왔다.

그동안 신백선물관은 온라인 선물하기의 고급화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다. 최근 신백선물관 베스트 셀러 순위를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럭셔리 화장품이 차지해 프리미엄 뷰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았다. 온라인 상품권(기프티콘)이나 비타민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타 선물하기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신백선물관 상품은 '친환경 택배상자'로 배송된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백선물관 상품은 '친환경 택배상자'로 배송된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백선물관은 오픈 1주년을 맞아 22일부터 일주일간 대대적인 할인 및 증정 행사를 펼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선물을 네 가지 상황별로 제안한다.

먼저 ‘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명품과 뷰티 아이템을 추천하고 ‘나를 위한 선물’로 패션과 가전 · 생활 아이템을 제안한다. ‘미리 준비하는 가정의 달’ 테마로는 유·아동 상품과 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꾸준하게 판매된 ‘스테디셀러’ 키워드로 스포츠, 아웃도어, 슈즈, 잡화 상품도 추천한다.

대표 상품은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블루밍 기프트 세트,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 브랜드 ‘허먼 밀러’의 뉴 에어론 체어, ‘코닥’의 미니샷 콤보 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카메라 등이다.

브랜드별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는 베스트 상품을 20% 할인한다. 여성복 브랜드 ‘라인’과 ‘케네스레이디’는 인기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세계적인 남성 럭셔리 브랜드 ‘휴고 보스’에서는 골프 아이템 구매 시 더플백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신백선물관에서 1회 이상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4만5800원 상당의 ‘탬버린즈’ 에그 퍼퓸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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