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약세다.
20일 오후 2시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3.92%(4900원) 내린 1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BBB-’로 떨어진 데 이어 이어 투기 등급인 ‘BB+’까지 내린 셈이다.
S&P글로벌은 “SK이노베이션의 차입 부담이 예상보다 더 크고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예상을 넘어서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고려할 때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내년 말까지 4배 이하로 개선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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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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