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러시아, 북한산 탄도미사일로 또 우크라 공격…안보리서 문제 삼을 것”

입력 2024-01-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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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한발 하르키우에 떨어져…책임 묻겠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받은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또다시 공격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양국의 무기 거래를 문제 삼겠다고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에 이어 6일에도 우크라이나를 향해 다수의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해당 공격에 따른 영향은 평가 중이지만, 적어도 한 발이 하르키우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이전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고 꼬집으면서, 10일 유엔 안보리에 동맹국과 함께 양국의 무기 거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러시아가 스스로 서명한 국제적 의무를 또다시 위반한 데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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