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01-09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서구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강서구는 공동주택 관리에 드는 비용을 지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공용시설물 관리사업이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의 설치, 화장실 보수, 카페·강의실 등 다목적 시설 보수를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분야는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6개 단지로 준공 후 5년 이내 단지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 공동명의로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지원금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강서구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83,000
    • -1.05%
    • 이더리움
    • 4,27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0.66%
    • 리플
    • 710
    • -1.39%
    • 솔라나
    • 246,600
    • +3.31%
    • 에이다
    • 647
    • -2.41%
    • 이오스
    • 1,097
    • -1.61%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2.42%
    • 체인링크
    • 23,170
    • +0%
    • 샌드박스
    • 60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