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람저축은)
세람저축은행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3년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첫 선정에 이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ㆍ공공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와 최고경영자의 실행 의지, 기업의 현장방문 평가, 재직자 만족도조사 등 다방면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경기가족친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람저축은행은 1984년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서민은행, 따뜻한 금융동반자'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래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지정기탁금 기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孝(효) 사랑잔치' 개최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