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지방정부 부동산·주택 관련 패키지 정책 및 정부 첨단기업 육성 메시지로 상승”

입력 2023-03-22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지방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 발표와 정부의 반도체 기업 지원 강화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2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4% 오른 3256으로 마감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1.60% 상승한 1만1427을 기록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방정부에서 추가 발표된 부동산과 주택 관련 내구재 소비 패키지 정책이 대외 불확실성 상쇄의 열쇠가 됐다”며 “반도체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 기대감과 반도체, AI 등 첨단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메시지는 기술주가 집중된 선전지수 반등을 불러왔다”고 풀이했다.

이날 베이징과 시안, 쓰촨, 난퉁 등 지방정부는 부동산과 소비 패키지 지원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난퉁은 개인 주택 공적금 대출 한도를 인상했고, 쓰촨은 2027년까지 소비시장 규모를 4조 위안까지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SMIC 등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이 연구·개발(R&D)과 무관하게 보조금, 세제 혜택 등 정책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30만 위안 밑으로 떨어지며 업계에서는 탄산리튬 투매 현상 지속, 다운스트림의 탄산리튬 가격 관망에 따른 주문량 축소, 수요 둔화에 따른 해외 바이어 주문 취소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75,000
    • +0.84%
    • 이더리움
    • 5,349,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3.86%
    • 리플
    • 728
    • +0%
    • 솔라나
    • 240,000
    • +0.97%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16
    • -0.8%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2.25%
    • 체인링크
    • 24,530
    • +0.16%
    • 샌드박스
    • 652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