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한국 의용군’ 사망 첩보…이근 가족이 전한 근황 “근이는 건강해”

입력 2022-04-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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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사망설 일축.
 (출처=이근 씨 인스타그램)
▲이근 사망설 일축. (출처=이근 씨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 의용군 중 사망자가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이근 전 해군특수전단(UDT/SEAL) 대위 가족이 입을 열었다.

이 전 대위 가족 A씨는 22일 스포츠경향을 통해 “근이는 건강하다”라며 최근 사망한 한국 의용군 중 이근은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외교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한 우리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에 지난 3월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떠난 이근의 안위에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이근의 사망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근의 가족은 외교부가 입수한 첩보를 알고 있다면서도 “다른 한국의용군 2명이 사망한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이근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근은 지난달 6일 우크라이나를 돕겠다고 밝혔고 8일 우크라이나로 입국했다. 이후 이근의 사망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직접 SNS를 통해 살아있음을 알린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부 허가 없이 무단 입국해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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