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IR] 엠넷미디어, Asia’s No.1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

입력 2009-03-02 09:14 수정 2009-03-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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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관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최고의 가치 창출

엠넷미디어는 음악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제작·방송·유통·판매하는 CJ 그룹 계열의 토탈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지난 2006년 7월 코스닥 상장사 메디오피아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하고 그해 8월 엠넷미디어로 상호를 변경했다.

엠넷미디어는 지난해 단일 장르, 채널로는 최고의 기록인 약 40억원에 가까운 수출 실적을 올렸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블TV, 독립 제작사 수출 계약 금액이 약 1760만 달러로 이중 엠넷이 20%가 훨씬 넘는 약 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결과로 엠넷은 PP사 중 콘텐츠 해외 수출 부문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활발한 수출로 국가 브랜드 및 문화 역량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표창상을 받았다.

◆엠넷미디어 사업 영역

아티스트와 음악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공동성장을 위해 설립된 엠넷미디어는 총 5개 음악 관련 사업 영역의 One Source Multi-Use라는 통합적 가치를 창조하는 한편,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수급, 유통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송사업부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100%의 자체 제작률을 자랑하는 방송사업부는 한국 음악 채널 시청률 부동의 1위를 달려온 Mnet과 오리지널 뮤직 채널 km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채널을 넘어서 버라이어티 채널로의 변화에 성공한 Mnet은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러브파이터’, ‘추적 X-boyfriend’ 등 기존의 틀을 벗어 던진 신선한 기획으로 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2007년 리런칭한 km 역시 '허참의 골든힛트쏭', '소년 소녀 가요백서' 등 새로운 콘텐츠 탄생을 통해 음악 전문 채널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방송 콘텐츠 외에도 국내 최대, 최고의 음악 시상식 'MKMF(Mnet Km Music Festival)'와 20대의 핫 트렌드를 선정하는 대중문화 시상식 'Mnet 20’s choice', 락 마니아들을 위한 'Time to Rock festival' 등 오직 Mnet만이 할 수 있는 초대형 이벤트를 통해 음악 주 소비층인 10~20대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음악사업부

엠넷미디어는 국내 음반 MS 45%, 음원 MS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음반 유통 사업자로서 8개 기획사 지분투자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에픽하이, 토이, 조PD, 김종국, SS501, 이상은, 김동률, 패닉, 쥬얼리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의 음반을 공동제작, 투자하고 있으며 보유 콘텐츠 및 외부 콘텐츠 소싱 등을 통해 뉴미디어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교류를 통한 해외사업 및 퍼블리싱 사업 등 점차 음악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사업

No.1 Total Entertainment 포털사이트를 추구하는 뮤직포탈 엠넷(www.mnet.com)의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온라인 음악·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명실공히 UV 1위 사이트로서 140만 곡 이상의 음원 라이센싱 카다로그 및 110만 곡 스트리밍·다운로드는 기본, 국내 최다의 음악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대 포탈인 네이버의 음악 ASP서비스와 LG텔레콤의 유, 무선 음악 Sourcing Agent 및 서비스 운영 파트너는 물론 Mnet·KM 방송 영상 서비스 TV 딥, 포탈 내 Yepp 몰 입점, 디지털 음원파일에서 보컬제거기능이 추가된 차세대 음악서비스 CP3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자랑한다.

뉴미디어 플랫폼 곰 TV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로 성장하고 있다.

△콘텐츠제작

최고의 여성 엔터테이너 이효리, 한류 최고스타 송승헌 등이 포진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콘텐츠 제작본부는 자체적으로 국내 최고의 가수 SG워너비와 씨야를 발굴했다.

또 외부 협력을 통해 FT아일랜드와 다비치, 블랙펄, 김종욱 등을 발굴해 내며 기획 및 프로듀싱 제작 능력을 검증 받았다. 엠넷미디어의 다양한 사업 군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 콘텐츠를 양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R 능력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리드 상품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이효리를 비롯해 옥주현, 씨야, 초신성 등의 가수와 송승헌, 이범수, 한은정, 정우 등의 연기파 배우를 전속 연예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공연사업부

한국 최초 브랜드 공연 시대를 개척한 엠넷의 공연사업부는 ‘시월에눈내리는마을’, ‘이문세 독창회’, ‘센티멘탈시티’, ‘신승훈 더 쑈’ 등 성공적인 브랜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엔니오모리꼬네 내한공연’ 등 해외 공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 유일하게 기획부터 마케팅, 공연제작, 티켓예매까지 공연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Turn Key가 가능한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는 엠넷미디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공연 문화의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뷰] 박광원 대표

"한류 컨텐츠 세계화 나설 것"

“세계적인 경제 침체이지만 엠넷은 지난해부터 이미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습니다.”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는 올해 불황에 따른 전략으로 세계화를 손꼽았다.

엠넷은 지난해에 MKMF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3개국 동시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국내 어느 방송사에서 시도해 본 적 없는 아시아 네트워크의 첫발을 내디딘 것.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경우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판권을 판매해 매출 부분에서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계에 다다른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 불황 돌파를 위해 세계 시장 진출 및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엠넷이 쌓아온 동남아 한류를 기반으로 앞으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엠넷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를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넷미디어는 현재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채널도 기존 보다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 시장인 MIPTV에 참가해 엠넷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여 수출 활로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와이드연예뉴스', 'MKMF', '20’s choice' 등 세계 콘텐츠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판로를 개척해 매출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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