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터미날,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로 사명 변경

입력 2022-03-31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든다”는 의미 담아

▲포스코터미날이 다음 달 1일부터 포스코플로우로 새롭게 출발한다.  (사진제공=포스코터미날)
▲포스코터미날이 다음 달 1일부터 포스코플로우로 새롭게 출발한다. (사진제공=포스코터미날)

포스코터미날이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로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 한다.

포스코터미날은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포스코플로우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임직원과 그룹 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신규사명 및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바뀐 사명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지난 1월 포스코그룹의 물류통합업무 담당 회사로 재탄생한 포스코터미날은 기존 사명으로는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을 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번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친환경,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서 상생활동을 통해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화물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수많은 정보가 흘러가는 물류의 특성과 회사의 미래 확장성도 반영했다.

포스코플로우는 회사의 비전을 ‘친환경, 스마트 물류솔루션으로 물류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새롭게 세웠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으로 포스코그룹 물류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ㆍ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연결해 물류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터미날이라는 옛 사명으로 2003년 설립됐다. 이후 CTS(Central Terminal System) 사업 분야에서 열병합발전소, 시멘트 회사 등 중소 고객사를 대상으로 원료탄, 석회석의 경쟁력 있는 운송 지원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36,000
    • -1.19%
    • 이더리움
    • 5,28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99%
    • 리플
    • 735
    • +0%
    • 솔라나
    • 234,700
    • +0.04%
    • 에이다
    • 641
    • +0.16%
    • 이오스
    • 1,135
    • +0.1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63%
    • 체인링크
    • 25,750
    • +1.58%
    • 샌드박스
    • 636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