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북한의 운반로켓 발사 준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쟁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정작 주력 매출이 방산 관련인 이엠코리아 주가는 ‘잠잠’하다.
24일 오후 12시40분 현재 휴니드가 1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빅텍과 HRS는 7%%대 오름세다. 반면, 이엠코리아는 전일대비 25원(0.57%) 하락한 4390원으로, 당일 뿐 아니라 최근 타 방산주들에 비해 관심권에서 벗어나 있다.
이엠코리아는 올해에도 방산분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방산분야 매출확대의 가장 큰 두 축은 K-21(차기보병전투장갑차)의 차보송탄시스템과 K-10(탄약운반장갑차)용 탄약운반장치로, 올해 50% 이상 양산에 들어가고 내년에는 100%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100% 양산시 이들이 방산분야에서 차지하는 매출은 1년에 각각 30억~40억원으로 매년 70억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