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LS그룹, 지역 소외계층ㆍ국내외 미래세대 꿈 지원

입력 2021-11-2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 구미지역 대학생 멘토들이 아동들에게 온라인 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 구미지역 대학생 멘토들이 아동들에게 온라인 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이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글로벌 개발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LS그룹은 이달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내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1억 원 상당의 김장 김치, 겨울 이불, 토종 벌꿀 등을 전달하는 ‘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LS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토종 꿀벌 육성사업에 동참, 60kg 상당의 토종 벌꿀도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LS그룹은 지난 7월부터 상생경영의 목적으로 경기 안성시 소재 회사 연수원 안의 유휴부지에 토종 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26개의 벌통을 설치 후, 양봉 장소를 제공하는 ‘지구생태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LS그룹은 국내외 미래인재ㆍ소외계층에 교육 기회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LS 대학생 국제봉사단을 선발ㆍ파견해오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에 총 16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으며 2022년까지 베트남 하이퐁∙호치민 인근에 드림스쿨 17∙18호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할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LS가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0,000
    • -0.51%
    • 이더리움
    • 5,28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85%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3,300
    • +0.39%
    • 에이다
    • 627
    • +0.16%
    • 이오스
    • 1,126
    • -0.35%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0.98%
    • 체인링크
    • 25,860
    • +3.86%
    • 샌드박스
    • 605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