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이달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10%를 지원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한 콤보 할부를 이용해야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고객이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 원의 현금 지원도 함께 선사한다.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 시 120만 원의 현금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스파크가 경형 승용차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연말에 준하는 연중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차량 가격 지원과 무상 보증 연장 등 파격적인 조건을 마련한 만큼 11월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