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시장, 연간거래대금 1조원 돌파

입력 2020-10-15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투자협회는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 연간 거래대금이 시장 개설 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개설된 K-OTC시장은 2016년 거래대금 6000억 원을 돌파한 뒤 지난해에는 9904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거래대금은 2018년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9월 2조 원, 올해는 3조5000억 원에 이른다.

K-OTC시장의 2020년 일평균 거래대금도 10월 현재 약 51억 원으로 지난 4년 사이 약 8배 증가했다. 올해 총 10사가 신규 거래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기업 진입도 활발하다.

협회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대상 양도소득세 면제 및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 거래 편의성(HTS나 MTS 등을 통한 매매), K-OTC 시장에서의 상장사례 증가, 공모주 투자의 대안으로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장 개설 이후 총 4개사가 유가증권, 9개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가 유가증권시장,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남달현 금투협 시장관리본부장은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의 적정가치 평가와 이미지 제고 등 K-OTC 거래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기업들의 진입 문의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거래기업을 확대하고, 투자정보 확충과 제도개선노력을 병행해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8,000
    • +0.33%
    • 이더리움
    • 3,16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55%
    • 리플
    • 2,034
    • -0.05%
    • 솔라나
    • 127,700
    • +1.43%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3
    • +0.57%
    • 스텔라루멘
    • 21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2.87%
    • 체인링크
    • 14,240
    • +0.71%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