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사입대행회사 쉐어그라운드는 사입삼촌과 소매처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SELL UP(셀업)’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입 업무를 관리하는 삼촌 앱과 정산을 관리하는 소매 웹페이지로 이루어진 ‘SELL UP(셀업)’은 동대문 도매시장의 도소매셀러와 그 중심에 있는 삼촌까지 연결된 플랫폼으로 사입부터 정산까지 한 번에 관리해주는 사입 토탈 관리 시스템이다.
‘SELL UP(셀업)’ 삼촌 앱은 사입삼촌들의 불편한 업무수행 방식을 간소화한 앱으로 간편화한 주문전송과 사입업무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소매처에서 전달한 주문장을 앱으로 등록해 사입환경에 따라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연달아 출시한 ‘SELL UP 소매 어드민 페이지’에서는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자동으로 반영된 사입 결과값을 주문처리내역서로 보여준다. 그리고 미송•차감•샘플과 같은 동대문 도매시장만의 예외적인 업무처리방식을 시스템으로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쉐어그라운드 사입삼촌들은 앱사용을 통해 실제 업무 시간이 단축되며 소매처에게 정확한 주문처리내역서을 전달해 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연 쉐어그라운드 대표는 “SELL UP 플랫폼으로 삼촌들과 소매처들 모두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상품과 중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대문 패션 시장 내에서 사입삼촌, 도소매 셀러의 눈높이에 맞춰 온디맨드 시스템과 그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동대문 패션 시장 내에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LL UP 삼촌 앱은 애플 및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SELL UP 소매 어드민 페이지는 SELL UP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