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되었습니다.

1212사태는 무엇?…40년 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반란

입력 2019-12-12 09:11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

12월 12일이 되면서 12ㆍ12사태가 관심을 끌고 있다.

12ㆍ12사태는 1979년 발생한 신군부세력의 군사반란사건이다. 전두환, 노태우 등이 주도한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앞세워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 없이 당시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불법으로 강제 연행했다. 이후 신군부 세력은 국방장관 노재현을 체포해 대통령을 설득하게 했고, 최규하 대통령도 정승화의 연행을 재가하게 된다.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은 무력으로 제5공화국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했고, 권력의 요직을 차지한다. 그리고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시행하여 국가권력을 탈취한다. 그다음 날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이 시작된다. 12ㆍ12사태가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이라고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태가 발생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주도자 두 사람의 행보는 180도 다르다.

사건의 장본인인 전두환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광주 무력진압에 대해서는 왜곡된 사실이라거나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1030억 원 상당의 미납 추징금도 돈이 없다면서 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던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5·18 무력진압을 주도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3)씨가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 앞에 사죄의 뜻을 밝히고 참배했다.  (뉴시스)
▲5·18 무력진압을 주도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3)씨가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 앞에 사죄의 뜻을 밝히고 참배했다. (뉴시스)

반면, 노태우는 아들을 통해 사죄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다. 노태우의 장남은 5ㆍ18 묘지에 있는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묘역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5ㆍ18 유혈 진압에 책임자로 자신의 아버지가 거론된 것에 대한 사죄의 의미다. 방명록에는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사죄드리며, 5ㆍ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라고 적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2,000
    • +3.74%
    • 이더리움
    • 197,400
    • +2.02%
    • 리플
    • 266.3
    • +0.83%
    • 라이트코인
    • 69,300
    • +5.96%
    • 이오스
    • 4,626
    • +7.46%
    • 비트코인 캐시
    • 420,600
    • +1.62%
    • 스텔라루멘
    • 68.84
    • +1.44%
    • 트론
    • 19.75
    • +0.97%
    • 에이다
    • 55.26
    • +6.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46,700
    • +5.54%
    • 모네로
    • 75,050
    • +1.49%
    • 대시
    • 130,300
    • -3.19%
    • 이더리움 클래식
    • 12,120
    • +7.54%
    • 47
    • -1.24%
    • 제트캐시
    • 63,250
    • +0.64%
    • 비체인
    • 6.662
    • +0.42%
    • 웨이브
    • 994.1
    • -0.46%
    • 베이직어텐션토큰
    • 254.6
    • +3.92%
    • 비트코인 골드
    • 13,480
    • -0.44%
    • 퀀텀
    • 2,320
    • +2.79%
    • 오미세고
    • 937
    • +0.11%
    • 체인링크
    • 2,980
    • -1.13%
    • 질리카
    • 5.796
    • -1.63%
    • 어거
    • 16,75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