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부 장관, SKTㆍKTㆍLG유플러스 CEO와 간담회

입력 2019-11-29 07:30 수정 2019-12-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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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KT 황창규 회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등 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투자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 가계 통신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13일 인터넷 기업 간담회에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직접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 최초 5G 서비스 동시 개시 및 통신비 경감 추진 등에 대한 통신사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올해 통신3사에서 작년보다 약 50% 증가한 8조2000억 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연말까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5G 전국망 조기 구축과 세계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과 기업들이 5G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킬러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5G 이용 확대가 통신비로 인한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 과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단말기 다양화 및 중․저가 요금제 출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도 당부했다.

최 장관과 통신 3사 CEO는 앞으로도 통신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기로 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ICT 및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현장 소통 행보를 지속하여 업계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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