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비교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앱에서 맞춤별 대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이 서비스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은행의 대출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원스톱으로 개인 재무 상황에 맞춘 상품별 금리와 한도를 조회해 준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손잡았다. 최저 연 3%대의 '우리 비상금대출'을 시작으로 직장인 대출 및 자동차, 부동산 대출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태훈 대표는 "고객들이 0.1%라도 더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까지 제휴 은행을 늘려 상품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