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갑질 누명 벗었다

입력 2019-11-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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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2년만에 갑질 누명을 벗었다.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이 가맹점에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는 YTN의 보도(2017년 11월)가 허위로 판명났다고 13일 밝혔다.

YTN은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검찰의 ‘사실무근’ 판명 결과를 반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결과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중량 미달의 제품을 빈번히 제공했다"는 당시 가맹점 사장의 인터뷰 내용은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당시 윤회장의 폭언ㆍ욕설 목격자로서 인터뷰한 당시 매장 방문고객도 실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년간 허위 제보와 인터뷰로 인해 ‘갑질’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이번 수사결과와 YTN 반론 보도로 불명예를 벗게 됐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당시 사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많은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갑질’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YTN의 반론 보도를 통해 조금이나마 갑질 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전의 명예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
▲윤홍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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