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럽 현지서 코란도 가솔린 출시

입력 2019-11-04 10:20 수정 2019-11-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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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2개국 90여 명 기자 참석…코란도 가솔린, 다음 달 현지 판매 시작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를 맞아 미디어 시승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를 맞아 미디어 시승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미디어 시승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에서 유럽 지역 주요 언론을 초청해 코란도 미디어 출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3일간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슬로베니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9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9월 중순부터 지역별로 판매가 시작된 코란도 디젤 모델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판매를 시작할 가솔린 모델을 시승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딜러와 기자단 모두 유로엔캡(Euro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코란도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 주행성능에 크게 만족했다”며 “코란도의 시장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 등을 통해 하반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를 맞아 미디어 시승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를 맞아 미디어 시승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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