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상승 재료 사라진 증시...두산퓨얼셀ㆍ두산솔루스↑

입력 2019-10-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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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필룩스 #헬릭스미스 #국일제지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등이다.

지난주 에이치엘비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개발사인 엘리바와의 합병 계약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18%)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역시 2650원(13.55%) 급등한 2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엘리바와의 합병을 위해 미국에서 설립한 자회사 HLB USA와 엘리바(옛 LSK 바이오파마)간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진양곤 회장은 “양사간의 합병 계약으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상업화될 경우 최종 수혜자를 에이치엘비로 만들고자 했던 그림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필룩스는 미국 자회사 바이럴진이 연구 중인 면역 항암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 신청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앞서 바이럴진 면역항암제는 임상 1상에서 안정성과 효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0원(6.81%) 오른 6590원을 기록 중이다.

헬릭스미스는 ‘골드만삭스 쇼크’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지난주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2.31%) 오른 8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헬릭스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24만2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국일제지는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0원(7.92%) 떨어진 6810원을 기록 중이다. 국일제지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17일 국내 기업과 대면적 그래핀 합성 양산화를 위한 설비 제작 및 설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29.84%)까지 치솟기도 했다.

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는 재상장 첫날 모두 상한가로 마감했다. 두산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5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솔루스도 상한가로 치솟아 5510원에 장을 끝냈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는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하고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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