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인 상 10월 수상자에 박병국 KAIST교수

입력 2019-10-09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병국 KAIST교수
▲박병국 KAIST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박병국<사진>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 교수는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 구동의 핵심인 스핀전류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스핀분극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소재를 개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과기부 관계자는 "박 교수가 스핀트로닉스 기술을 바탕으로 저전력, 초고속, 고집적 반도체 소자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앞으로도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도할 스핀기반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인다는 목적으로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35,000
    • -2.36%
    • 이더리움
    • 4,511,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5.61%
    • 리플
    • 724
    • -2.56%
    • 솔라나
    • 192,400
    • -5.36%
    • 에이다
    • 649
    • -3.42%
    • 이오스
    • 1,118
    • -4.12%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7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3.92%
    • 체인링크
    • 19,830
    • -1.64%
    • 샌드박스
    • 621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