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 대덕전자에 유상증자로 주당순이익 감소-하이투자

입력 2019-08-30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와이솔에 대해 30일 최대주주인 대덕전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주당 순이익이 희석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와이솔은 최대주주인 대덕전자를 대상으로 532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이에 대덕전자의 와이솔 지분율은 22.3%에서 31.7%로 증가한다. 신주는 보통주 400만주로, 주당순이익 희석 요인으로 꼽힌다. 대덕전자 측은 와이솔의 재무구조 개선 및 고부가 제품의 시장 확대를 증자 참여목적으로 밝혔다.

고의영 연구원은 “SAW 필터는 Fab 공정을 활용해 시설투자 금액이 막대한 사업으로,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WLP 및 SAW 모듈 라인 증설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가시적 성과는 없지만,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BAW 필터 양산이 2020년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추가 라인투자 집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다만 희석 요인에 이어 시점, 방법에 아쉬움이 남기 때문에 주가의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가 레벨이 낮아져 자금 조달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황이고, 올해 EBITDA가 1100억 원에 달해 설비투자 금액을 충당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라고 짚었다.

그는 “SAW 모듈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주파 모듈, 피에조 등 기대되는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면서도 “주가 변동성 확대로 PBR 배수가 역사적 하단인 1.0배 수준에 근접할 경우, 저점 매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46,000
    • +2.75%
    • 이더리움
    • 3,170,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1.73%
    • 리플
    • 2,040
    • +2.62%
    • 솔라나
    • 129,000
    • +4.28%
    • 에이다
    • 367
    • +1.94%
    • 트론
    • 544
    • +0.93%
    • 스텔라루멘
    • 223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0.97%
    • 체인링크
    • 14,340
    • +3.46%
    • 샌드박스
    • 107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