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100만 가입자 초읽기…고객 혜택 강화

입력 2019-07-31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5GX 이글루 · 전용 해변 · 워터 슬라이드 · 캠핑존 등 지역별 특화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 SK텔레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5G 100만 가입자 달성을 앞두고 전국 대표 해변 4곳에 쿨(Cool)비치 개장 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00만 번째 5G 가입 고객 달성을 앞둔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0만, 85만, 90만, 95만, 100만 번 째 가입 고객들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2인), 포도호텔 3박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난 6월 말, 50만 5G 가입 고객을 돌파한 SK텔레콤은 100만 가입 고객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품질 최우선 전략, 고객 혜택 강화, 초기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5GX 썸머 페스티벌’도 본격화 된다. 이를 위해 △부산 해운대 △강원 망상 △충남 대천 △제주 함덕 4곳에 ‘5GX 쿨비치’를 개장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년 7, 8월 방문객이 많은 대표 해수욕장을 권역 별로 한 곳씩 선정했다.

5GX 쿨비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촘촘하게 구축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콘텐츠와 혜택을 즐길 수 있는 5G 특화 해변이다.

이 중 대표 해변인 부산 해운대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5G 컨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형 ‘5GX 이글루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글루 체험관에서는 VRㆍAR 컨텐츠, LoL 챔피언십 코리아(LCK) 멀티뷰, FLO의 AI 음악 추천 등 SK텔레콤의 5GX 서비스는 물론 VR눈싸움, AR얼음낚시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부산 해운대와 제주 함덕에는 SK텔레콤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해변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0일 해운대 해수욕장 한복판에 ‘5GX 프라이빗 비치’를 개장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일 개장하는 프라이빗 비치에서 웰컴 드링크, 비치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달 ‘Jump(점프) AR’ 앱을 연계한 '점프 AR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점프 AR앱은 SK텔레콤의 AR 컨텐츠 전용 앱으로 고객들은 실제 LoL파크로 순간 이동해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X 쿨비치를 최근 발표한 ‘5G 클러스터 전략’과 연계해 고객들이 5G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5G 썸머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허선영 SK텔레콤 통합유통센터장은 “세계 최초 5G 100만 번째 가입 고객을 앞두고, SK텔레콤이 고객들께 한 달 간 초(超)고객혜택을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과 지역 사회 모두가 상생하는 ‘5G 여름 휴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92,000
    • +1.1%
    • 이더리움
    • 4,761,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84%
    • 리플
    • 750
    • +1.35%
    • 솔라나
    • 205,400
    • +4.96%
    • 에이다
    • 681
    • +4.13%
    • 이오스
    • 1,177
    • -0.51%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88%
    • 체인링크
    • 20,470
    • +1.34%
    • 샌드박스
    • 662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