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스와니코코 아이크림 ‘중국 뷰티 왕홍’서 완판

입력 2019-06-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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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는 자회사 스와니코코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왕홍 ‘viya’(중국명: 웨이야)와 소셜 라이브 생방송을 통한 판매를 시작했다.

브레인콘텐츠는 지난달 31일 자회사인 스와니코코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펩타이드 아이크림’을 중국 1위 왕홍 ‘웨이야’와의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생방송 5분만에 준비된 판매분 전량을 완판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뷰티 왕홍 ‘웨이야’는 타오바오와 티몰 등 주요 중국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한 왕홍이다. 제품 선정 과정이 까다롭다고 알려진 왕홍 ‘웨이야’는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등 꼼꼼하게 살핀 뒤 제품을 소개해 중국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었다. 스와니코코의 ‘펩타이드 아이크림’ 또한 직접 써보고 그 품질을 인정해 생방 전 예고 방송부터 여러 차례 첫 론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국내 ‘겟잇뷰티 1위’를 차지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스와니코코의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이날 생방송에서 실시간 시청자수 500만 명, 관심지수 5600만 개를 받으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생방송 5분 만에 준비된 제품 3,000세트는 모두 판매됐다.

스와니코코 해외사업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며 “중국 내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을 통한 제품 판매가 최근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중국 내 제품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차원에서 이번 생방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5분 만에 자사의 제품이 완판된 만큼 ‘웨이야’가 스와니코코의 다른제품도 론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곰표 밀가루 쿠션’ 등 후속 제품 준비를 기획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인지도 높은 중국 왕홍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와니코코는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타오바오 입점을 시작으로 티몰과 징동닷컴 온라인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웨이신을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 리뷰 플랫폼 샤오홍슈와 숏클립 플랫폼 틱톡(TIC TOC)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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