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케어링크와 협업…성별 맞춤 유전자검사 제공

입력 2019-01-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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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28일 유전자 기반 건강검진 전문기업 케어링크와 개인 유전자 검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단한 검체 채취를 통해 암과 각종 질병·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GenoPAC Cancer&Disease)’와 ‘소비자 의뢰 유전자검사(DTC)’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케어링크가 작년 4월 선보인 제노팩 시리즈는 공통 검사와 함께 성별 맞춤형 세부 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혈압, 심근경색,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을 포함한 15종의 질병·질환에 대한 예측검사는 공통 항목이다. 남성 환자에는 전립선암과 고환암을 포함한 11종의 주요 암에 대한 예측검사를, 여성 환자에게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을 포함한 12종의 주요 암에 대한 예측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사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형 진단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의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건강검진센터를 판매채널로 보유하고 있는 케어링크와의 협업을 통해서 개인유전자검사 부문의 매출이 대폭 신장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작년 케어링크의 판매실적을 고려할 때 연간 약 20억 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DTC(소비자의뢰 유전자검사)에 대한 규제완화 움직임을 고려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진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해외 판매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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