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웨스턴 유니온과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업무협약

입력 2018-12-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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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과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힉멧 얼섹(Hikmet Ersek)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과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힉멧 얼섹(Hikmet Ersek)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과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가 200여개국 웨스턴 유니온 가맹점 55만곳에서 365일 24시간 모바일 무계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과 △수취인 계좌번호 없이 송금하는 '하나 웨스턴 유니온 빠른 송금' △은행 방문 없이 지정 계좌에 송금하는 '하나 웨스톤 유니온 자동 송금' 등 서비스를 해왔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본국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 은행의 위상에 걸 맞는 외국인 손님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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